용인 처인구 도둑골 화로구이 방문
안녕하세요 다대디입니다. 금일 소개해 드릴 내용은 둔전역 근처에 위치한 도둑골 화로구이에 방문해보았습니다.
좌식 테이블이 있긴 하지만 회식 전용 대형 룸이었으나, 흔쾌히 사장님께서 좌식형 룸을 내주셨습니다.
"아기를 위한 가게 찾기"
방필자 내 아기는 현재 13개월이다.
우리 가족은, 외출을 하면 아기는 항상 아기는 카시트에 앉아있고, 식당에 방문하면, 하이체어에 앉아있고, 아기는 계속 묶여있다.
아기는 궁금한 게 많고, 움직임이 활발한 시기인데, 계속 묶어두는 느낌이라, 밖에서 밥을 먹는다면, 좌식 가게를 찾아보기로 했다.
"집까지 2시간 거리 이동 중 아이의 카시트 탈출 및 1인 시위"
금요일 퇴근시간인 18시경에 두물머리에서 집으로 향했다.
막히지 않으면 1시간이면 이동이 가능하지만, 금요일과 퇴근시간이라는 특수성이 겹쳐 2시간이나 소요된다고 한다.
필자 내 가족이 쏘렌토를 타고, 아기와 함께 1시간쯤 이동했을 무렵, 아이가 카시트 탈출을 감행했다.
어깨끈을 빼버리고, 아빠 헤드레스트를 잡고, "내려줘! 내려줘!" 하면서 1인 시위를 하였다.
당시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둔전역 근처였다.
"아기를 카시트에서 내려주자."
아기의 1인 시위를 필자 내 가족은 이겨내지 못하고, 둔전역 근처에서 밥을 먹고 가기로 했다.
아기를 위해, 이번에도 좌식 테이블을 찾아보았다.
둔전역 근처에 위치한 "도둑골 화로구이"에 가보기로 했다.
도둑골은 좌식 테이블과 입식테이블이 공존하는 구조였다.
도둑골을 가기 전에 사장님께 미리 전화를 드려, 좌식 테이블이 있는지 문의해보았습니다.
좌식 테이블은 많은 인원이, 회식 시 사용하는 곳이라고 하였으나, 좌식 테이블 사용을 흔쾌히 승낙해주셨습니다.
"1층에는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1층에 주차를 했습니다.
"2층은 계단을 이용하여 이동해야 해요"
"가게 도착"
가게에 도착하니,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구조이고, 앞쪽은 입식 구조이고 안쪽에 좌식 테이블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있었다.
여러 인원이 들어가서 사용하는 곳으로, 룸 형식에 분리형 구조였다.
이런 큰방을 3명이서 사용하게 되다니!
아기가 불판을 만지면 화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가장 구석자리에 자리를 잡고, 아기는 불판에서 가장 먼 쪽에 앉혀뒀더니 호기심이 많아, 이것저것을 만져보고 테이블을 잡고 일어섰다를 반복했다.
우리 가족은 소 생갈비 2인분과 돼지갈비 2인분을 주문했다.
상세팅은 이렇게 해주셨다.
소갈비 먼저 구워 먹기.
역시 소갈비는 맛있었다.
소갈비는 적당히 익히고, 불판에서 빼는 것이 팁!
계속 불판 위에 두면 고기가 질겨집니다!
돼지갈비는 소갈비 후에 구워 먹기
돼지갈비도 양념이 되어있어, 맛있다.
돼지고기는 계속 불판 위에 둬도 됩니다. 질겨지지 않아요. 양념고기이기 때문에 탈 수 있으니 불 조절을 잘해주셔야 돼요!
고기를 구워 먹으면서 불 조절을 위해, 만졌는데, 뜨거우니 조심해야 한다.
"돌 때쯤 아기가 먹을 수 있는 건 소고기 & 누룽지"
13개월이라 소갈비 정도는 괜찮을 것 같아 먹였는데, 소고기가 맛있는지? 잘 먹어 주었다.
아기를 위해 누룽지도 주문했는데, 맛있는지 잘 먹었다.
"후식으론 냉면도 아닌 잔치국수를 주신다."
후식으로 나오는 잔치국수는 그렇게 큰 사이즈가 아니다.
비교를 위해 마늘 접시와 같이 사진을 담아봤다.
잔치국수의 국물은 멸치육수 + 매운맛이 나는 조금 특이한 국물 맛이었다.
"아기 놀이방도 마련되어 있었다."
3개의 게임기가 준비되어 있었다.
"마무리"
예약을 하지 않았고, 갑작스럽게 방문하였으나, 좌식 테이블에서 식사할 수 있어 좋았다.
아기의 체력도 빼고, 고기도 먹고 1석2조였다.
"가게 명함"
이상 포스팅 마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좌식으로 된 가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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