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언트라이트 구매부터 설치까지
안녕하세요. 다대디입니다.
엠비언트 라이트 DIY 후기를 찾고 계신가요?
제가 엠비언트 라이트를 구매해서 장착까지 진행해보았습니다.
금손이 아닌 똥 손이 엠비언트 라이트를 시공하여, 선이 약간 거 슬럭 거리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운 가격으로 할 수 있는 셀프 튜닝입니다.
시간도 얼마 소요되지 않으며 하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하단 포스팅을 읽고 구매 및 설치하신다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똥 손의 엠비언트 라이트 DIY 이야기 시작합니다.
"엠비언트의 감성을 느끼다."
요즘 나오는 차량은 차 내부에서 면발광처럼 예쁘게 빛이 들어오며, 운전하는 내내 빛으로 인하여 즐거움이나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분야의 최고봉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벤츠가 아닐까 싶습니다.
필자도 E클래스 W213을 약 한 달 정도 타고 다닌 경험이 있는데요.
여기서 느낀 점이라면 바로, 자동차 실내 등 엠비언트 라이트가 들어오면서 차 내부의 분위기가 고급스러워 보인다는 겁니다.
특히 보랏빛 라이트와 E클래스 실내는 환상적인 궁합이었어요.
정말 그 부분만은 인정합니다.
나머진 정말 별로인 경험이었어요.
"이거 비슷해 보이는데?"
어느 날 필자가 출퇴근 시 이용하는 푸조 207CC 차량을 보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뭐지? 어디서 많이 본 모양인데?
절대적으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급 자체가 달라 비교는 안되지만 센터패시아의 생김새가 개인적으로 벤츠 E클래스의 실내와 유사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러다가 문득 엠비언트 라이트를 시공해볼까?라는 고민을 하게 되었어요.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고민 고민하다가, 한번 구매해봤습니다.
엠비언트 라이트 DIY 킷을 구매했습니다.
구매비용은, 진짜 말도 안 되지만 15,000원입니다.
15,000원으로 실내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도전해볼 만하지 않나요?
구매처는 하단 링크를 참고 부탁드려요.
* 구매는 전선 타입과 시거잭 타입이 있습니다.
전선 끼다가 괜히 전기 쇼트 내지 마시고, 똥 손은 12V 시거잭 타입으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저도 똥 손이라 시거잭 타입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 구매 시 라이트의 개수를 지정할 수 있으며, 저는 라이트 3개가 들어오는 것 제품을 주문했습니다.
"엠비언트 라이트 설치 준비물"
필요한 준비물은 배송받은 제품과 칼만 있으면 됩니다.
"엠비언트 라이트 설치하기"
설치는 매우 쉽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4가지만 하면 됩니다.
1. LED 광케이블을 고정봉에 밀어 넣습니다.
2. 설치하고자 하는 곳 틈새에 고정봉을 밀어 넣어줍니다.
3. 필요한 부분까지 끼워주고 칼로 잘라 냅니다.
4. 엠비언트 라이트를 켜봅니다.
* 엠비언트 라이트 3개 세트를 주문했기 때문에 위 과정을 3회 반복했습니다.
* 설치는, 전체 다 장착하는데 총 30분 정도 소요됐습니다.
"똥 손 엠비언트 라이트 최종 시공 결과"
사진 몇 장 보여드리겠습니다.
2008년식 올드카 반열에 들어야 할 것 같은 차량이, 신차와 비슷한 느낌으로 변했습니다.
앱으로 라이트를 총 7가지 색상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똥 손 시공 답게 일부분에선 라이트가 노출되고 있습니다.
선정리도 뭐 안돼서 다 보입니다.
그래도 밤에 보면 정말 예쁘니까 그 정도야 뭐 애교로 봐줍시다.
"마무리"
엠비언트 라이트의 똥 손 DIY 편이었습니다.
직접 하니 뿌듯함도 있고, 밤에 보면 왠지 모를 감성이 느껴집니다.
특히 보라색 빛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주렁주렁 보이는 선들이 아쉽긴 하지만, 15,000원으로 이런 감성 어떻게 느껴보시겠어요?
푸조 207CC 10년 넘은 차량인데, 엠비언트 라이트 시공 + 네비게이션 업데이트 + 블루투스 음악 듣기 넘기기 기능 추가로, 신차에 있는 웬만한 기능은 다 들어간 거 같습니다.
똥 손의 엠비언트 라이트 시공기가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 한번 눌러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7CC 신차 느낌 내기"
"다른 자동차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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