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자유여행 준비시기(6개월 아기와의 여행준비)

1. 여행나라 정하기

12월 8일 ~ 12월 28일까지 쉴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되었다.
두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기회!

배우자에게 얘기하니, 아기와 함께 해외여행을 가자고 한다.
12월 8일이면 우리애기는 6개월 하고 6일이 지난다..

 

기간이 기니 멀리멀리 가자는 배우자..

아기와의 여행은 모 아니면 도 이다.
비행기에서 하루종일 울거나 또는 푸욱 자주던가...

아기와의 비행은 처음인데 시작부터 11시간 비행이라니... 로또를 맞을 확률로 도전해야 해서 시작부터 무서움반 설램 반 이였다.

후보는 다음과 같다.
미국,캐나다,유럽,호주,뉴질랜드
(사실상 배우자가 정한 리스트이고 글쓴인 짐꾼일 뿐이다...ㅋㅋ)

리스트중 정한 나라는 뉴질랜드로 정했다.

이유는 다양하지만 요약하자면 3가지 이다.
1) 우리나라 보다 선진국이다.
2) 미세먼지 없는 청정구역이다. (요즘 미세먼지로 인해 배우자의 신경이 날카롭다.)
3) 미국행 비행기를 타면 우주방사선이 노출된다는 얘기가 있어 아이에게 치명적일 것 같아 포기했다.(뉴스 기사를 보면 엑스레이 수준의 양이라곤 하나 필자의 생각은 아기에겐 치명적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다.)

 

 

2. 예약하기

이제 떠날 나라를 정하니 비행기 부터 숙소 여행지 렌트카 를 예약해야 했다.

1) 비행기 예약

비행기는 배우자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예약했다.
당연히 좌석은 예상하신 대로 이코노미 ㅋㅋㅋ
배우자에게 10%이용 쿠폰이 있어 결국은 아기는 공짜로 가는 샘이 되었다.

 

 참고로 비행기 예약하다 알게 된 사실이 있다.
■ 유아는 국내선은 무료 / 국제선은 운임료에 10% 이다.

 생후 7일 ~ 24개월까지

■ 유아를 위한 베시넷이 재공 되는 좌석이 있다는 것

베시넷 좌석은 좌석에 X표시가 되어 있어 성인 1명만 예약이 가능했었다...

일단 가장가까운 자리를 예약 후 대한항공에 전화를 했더니 연결이 쉽지 않았고, 상당한 시간이 소요 되어 중도 포기했다.

 
채팅서비스라고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문의 할 수 있는 것이 있었다.
모바일앱에서는 안되니 꼭 PC화면으로 해야하며 폰으로 하려면 크롬앱을 추천한다.

 

 

채팅서비스를 통해 위 X표시자리가 빈자리인지 문의 시 빈자리라고 들었다.

X표 좌석을 열어달라고 한 뒤 자리를 옮겨 예약하였다.

 
이유식도 채팅서비스로 신청하였다.

 

 

 

2) 렌터카 예약하기

렌터카는 여러 업체가 있겠지만...

https://www.rentalcars.com
해당 링크를 통해 비교 견적 후 예약하였다.

아기가 있다보니 짐은 산더미 일 것을 예상하여, SUV를 예약했다.
이시국에 좀 그렇지만 적당히 스포티지나 쏘렌토급이며 저렴한 것을 찾다보니 RAV4를 예약했다.

 
최초가격은 70만원대 였으나 풀커버 보험을 넣으니 거진 100만원이 들었다..
사고 안날 수도 있지만 말도 안통하고,
차선 및 핸들이 반대이며, 사고나면 답이 없으니 풀커버 보험은 비싸지만 추천한다.

 

3) 숙소 예약하기

여행 계획을 세워야 거기에 맞추어 숙소를 예약하곤 한다.
아기와의 첫 해외여행이고 장거리라 아기 컨디션을 생각해 가며 움직여야 했다.
무리한 일정을 세우는 건 아기에게 너무나 미안한 일이 였다.
결론은 오클랜드공항이 있는 곳에서 이틀간 생활해보고 가저 정하자는게 결론이 였다.
이틀간 오클랜드 외각에 위치한 뉴마켓 부근으로 예약 하였다.

 

 

 

3. 가방싸기

 

준비물은 추후 한국에 복귀한 후 표로 작성 해둘 예정이며, 간단하게 세면도구와 옷 아기 용품 및 장난감 아기해열제 등의 약을 준비했다.

 

 

 

4. 비자신청하기

 
예전 뉴질랜드는 무비자로 여행이 가능했다던데..
지금은 비자가 필요했다.
3주간 여행온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여행비자로 신청했다.
한국돈 3인가족 기준 10만원 정도 들었다.

여권과 신용카드 만으로 준비해주니 인터넷으로 와이프가 신청을 해주었다...

 

 

 

 

이렇게 여행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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