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자전거공원 아이랑 후기
안녕하세요. 다대디입니다.
아이와 가볼 만한 공터를 찾고 계신가요?
제가 이번에 증평 자전거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하단 포스팅을 읽고 방문하신다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증평 자전거 공원 이야기 시작합니다.
"방문하게 된 계기"
배우자의 친구 중 한 명이 인스타그램에 증평 자전거 공원 다녀온 사진을 공유했어요.
공유된 사진을 보니 아귀 자귀 하고 알록달록 한 것이 너무나도 예쁜 모습의 공원이었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공원인 거 같았습니다.
언젠간 한번 우리도 가볼까? 싶었답니다.
몇 번이나 방문을 하려고 했는데, 가는 길이 너무 막히거나, 타이밍이 맞지 않아서 방문을 못했어요.
이번에 평일 쉬는 날이 생겨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증평 자전거 공원 위치"
증평 자전거 공원은 증평 시내에서도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와야 만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공원이라, OPEN / CLOSE 시간은 따로 없습니다.
보통은 18시 이전이면 다들 집으로 복귀하여 공원은 텅 빕니다.
[카카오 맵] 증평 자전거공원
충북 증평군 증평읍 남하 용강로 16 (증평읍 남하리)
"주차비는 무료"
주차칸은 약 13칸 정도 마련되어 있으며, 주차비는 별도로 받지 않습니다.
"증평 자전거공원 둘러보기"
작은 마을은 만난 느낌입니다.
메인 포토존입니다. 엽서 모양이 너무 귀엽습니다.
버스정류장도 보이고,
기차가 다니는 철길도 보입니다.
일반적인 도로를 작게 축소해놓은 모습입니다.
성인 한 명이 걸어가면 도로가 꽉 차는 정도입니다.
"이곳에 온 이유?"
사진 찍으러 온 것이 아닙니다.
이곳은 자전거공원입니다.
첫째 아이에 자전거 연습을 위해 방문한 겁니다.
겨울철이니, 꽁꽁 싸매고 자전거를 태워봅니다.
안전모는 빠른 시일 내에 준비해야겠습니다.
설 연휴라 구매가 쉽지 않네요.
아이들은 습득 능력 빠릅니다. 저와 아이의 자전거를 잡아주면서 한 바퀴 정도 돌았는데, 이후에는 아이가 혼자서 자전거를 탑니다.
넘어지도 않고요.
"증평 자전거공원 놀이터도 있어"
교통안전공원들이 대부분 그런 것일까요?
바로 옆으로 놀이터가 함께 마련되어 있습니다.
놀이터는 그네와 미끄럼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고요.
"화장실은 이용시간이 정해져 있어요."
어린이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장 건물 내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시간이 마감되면 문을 잠가두십니다.
이용시설은 오래됐지만 관리가 되고 있는 느낌을 받았고, 화장실에 악취는 없었습니다.
"아이들 식사는 준비가 필요"
사실 아이들에게 간식이나 끼니를 챙겨주시려면 미리 준비해서 와야 해요.
주변에 아이들이 먹을만한 곳은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12V 밥솥에 밥을 담아 왔습니다.
시간은 지나 밥이 식어 바로 밥을 아이에게 줄 순 없습니다.
밥 먹기 15분 전에 보온 눌러주면 아이에게 따뜻한 밥을 제공할 수 있어요.
이 제품은, 아이에게 나가서 따뜻한 밥을 재공 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보다, 찾은 최종 보스 같은 친구입니다.
"마무리"
단순 공원이라 즐기는 사진 외에 딱히 보여드릴 만한 게 없습니다.
편한 시간에 방문하셔서 아이와 자전거 연습을 즐기면서 예쁘게 사진도 남기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추가로 2/13까지 증평 민속체험 박물관에 1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성비가 좋으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셔서 즐기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증평 자전거 공원 이야기 방문 전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 한번 눌러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주변에 다녀온 곳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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