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교통박물관 아이랑 방문 후기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에 관한 정보를 찾고 계신가요?
제가 아이와 함께 6월 25일경에 다녀와봤습니다.
하단 포스팅을 읽고 방문하신다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이야기 시작합니다.
“방문하게 된 계기”
주말에 쉬는 날이 많지 않아서, 생각보다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게 쉽지 않습니다.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기 위해 방문하였습니다.
*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은 예전부터 한 번쯤 아이들과 오려고 고민한 적이 많았습니다.
저도 차를 좋아하고, 첫째 아이도 여자아이지만 자동차를 좋아합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와 제가 가까이 여러 자동차를 볼 수 있는 장소는 생각보다 흔하지 않습니다.
멋진 자동차들을 구경시켜주고, 여러 체험도 해볼 수 있기 때문에, 이만한 장소가 없을 겁니다.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위치 및 영업시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 위치해 있습니다.
라고 이야기하면, 아무도 모를 겁니다.
에버랜드와 아주 가까이 붙어있습니다.
에버랜드 가는 길 =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가는 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평일 09:00 ~ 17:00까지 이용 가능(입장 마감 16:00)
주말 10:00 ~ 18:00까지 이용 가능(입장 마감 17:00)
[카카오 맵]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376번 길 171 (포곡읍 유운리)
“이용 가격”
성인 : 6,000원
소인 : 5,000원(3세 ~ 19세)
경로 : 3,000원(65세 이상)
0 ~ 24개월 : 무료
장애인 및 보호자 1인 : 장애인 및 보호자 1인까지 무료
단체관람(10인 이상) : 성인/소인요금 1,000원 할인
삼성화재 직원 : 무료
그 외 계열사 직원 사원증 제출 시 1,000원 할인
[
“입구 매표소 도착”
차로 도착하시면 주차 차단봉 앞에서 세우시면 됩니다.
직원분이 나오셔서 도착 인원수를 물어보고, 그 자리에서 계산을 하면 됩니다.
이후 주차장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1 주차장에 주차 완료”
박물관과 가장 가까운 주차장으로, 1 주차장에 주차를 완료했습니다.
오후 1시경에 도착하였는데 들어가는 차가 많아서 너무 많아서 답답하다던가 같은 느낌은 없었습니다.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었고, 주차칸도 널찍널찍합니다.
오랜만에 아내의 자동차를 가지고 왔어요.
주차 후 외부에도 멋진 차량들이 전시되어 있지만 보지 않고, 입구로 이동합니다.
“전시장 1층 관림 전 스텀프 북 구입하기”
전시장 입구에서부터 몇 개의 스텀프가 곳곳에 있는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앞쪽 안내데스크에 계신 분께 스텀프 북을 받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구매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입구에서 좌측으로 이동하면 기념품샵이 있습니다.
기념품샵에서 2,000원에 스텀프 북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전시장 1층 관람하기”
여러 가지 클래식한 자동차를 볼 수 있습니다.
실물 모델을 축소시켜 만든 작은 사이즈의 차량도 볼 수 있고
여러 클래식한 차량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그중 몇 대는 직접 앉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차량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첫째도 앉아보고
둘째도 앉아보곤 했습니다.
전시장을 둘러보다 보면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클래식카 그리기
옛날 클랙슨의 종류 등도 볼 수 있고, 브레이크를 직접 밟아도 볼 수 있었어요.
네 살 아이에게 교육적인 측면은 별로 중요하지 않았어요.
누를 수 있는 버튼이 있는지? 와 있다면 어디 있는지? 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어요.
역시 바퀴 덕후의 딸답게 아주 핸들 돌리는걸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오토바이도, 클래식카에도 앉아보고,
F1 레이싱모델을 자쳐하며, 앞에 서서 자동차와 사진도 남겨보았답니다.
“전시장 2층 관람하기”
전시장 2층은 단 2곳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중앙에 설치된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엘리베이터 좌우측에 있는, 계단을 이용하여 2층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2층에서는 1층 내부의 어느 정도를 내려다볼 수 있더라고요.
2층은 자료를 찾아볼 수 있는 자료실과, 클래식카가 전시되어 있는 두 곳으로만 나눠져 있습니다.
자료실은 아이랑은 볼만한 게 없을 것 같아 들어가 보지 않았어요.
2층에도 1층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클래식카가 전시되어 있어 여기저기 둘러보다 내려왔답니다.
“2시경 클래식카 체험을 알리는 방송”
2시경 클래식카 체험 관련 정보를 알고 싶은 사람은, 1층 안내데스크로 오라는 방송을 들었습니다.
클래식카를 타고 싶은 마음에, 얼른 가봤는데, 줄을 서서 신청을 하는 것이 아니고, 정말 방법만 알려주셨습니다.
클래식카 체험 방법은 제 글로 보고 가셔도 됩니다.
2가지만 알고 가면 굳이 안내데스크 안 가봐도 됩니다.
1. 정면에 보이는 빨간색 파라솔 밑에서 기다리면 된다는 것
2. 단 15 가족만 탈 수 있다는 점이기에 3시에 탑승을 하려고 하더라도, 15시가 아닌 그보다 전에 가서 줄을 서야 한다는 점입니다.
“매점 방문하기”
매점은 박물관을 나와 보시면 기차가 보이실 겁니다.
기차 바로 옆에 있습니다.
매점에선 라면, 소프트 아이스크림 커피 소떡소떡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일반적인 슈퍼에서 구매가 가능한 상품들입니다.
소프트 아이스크림 소떡소떡, 핫바, 물 등을 주문했습니다.
* 옆 기차는 이용불가
옆에 보이는 기차는 휴게공간으로 사용이 가능한 곳인데, 내부 수리로 인하여 출입이 어려웠습니다.
외부에 있는 벤치에 자리를 잡아 아이와 먹었어요.
“클래식카 체험 대기하기”
2시 30분까지 쉬면서 아이들과, 자리에 있다가 슬슬 줄을 서볼까 싶어, 이동했어요.
3시에 타는 거면 2시 20분쯤부터 조금씩 줄을 서기 시작하더라고요.
저희 가족은 30분 전에 기다렸는데 6번 파라솔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2시 50분 나타난 링컨 컨티넨탈이 나타났습니다.
운행코스를 한 바퀴 돌면서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시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곤 언덕 위에서 잠시 대기하시더니 2시 57분이 되어 탑승장소 앞으로 이동해주셨습니다.
한가족씩 탑승을 진행하였고, 어린아이 2명 + 어른 2명 정도는 뒷좌석에 일열로 앉을 만큼 넓었습니다.
운전은 직접 하는 게 아니고, 운전을 해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탑승시간은 약 2분 정도입니다. 정원 한 바퀴를 돌아주는 정도인데, 시승시간이 짧은 게 아쉽긴 했지만, 저보다도 나이가 많은 자동차를 타보기도 하고 매우 좋은 시간이었어요.
“애니카 교통나라 가보기”
첫 티켓을 구매한 입구 옆으로 애니카 교통나라가 있습니다.
이곳은, 스텀프를 찍기 위해 방문한 것이긴 하지만, 내부에는 영상 시청 관도 있고, 직접 도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있습니다.
사람이 많지 않았고, 무엇보다 시원한 점이 좋았습니다.
“교통공원 방문하기”
필자 내 아이와 증평 자전거 공원이나 수원 교통공원과 동일하게 자동차나 자전거를 타며 신호를 익혀볼 수 있는 공원입니다.
너무 더운 나머지 멀지 감지 바라만 보았어요.
봄가을에 자전거나 킥보드를 타고 방문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방문해본 증평 자전거공원 / 수원 교통공원
“마무리”
아이랑 자동차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마 다음 방문은, 둘째 아이가 조금 더 자라 아이가 첫째 아이만큼 컷을 때 한번 다시 오지 않을까 싶은 장소입니다.
주기적으로 자동차를 교체하여 방문을 계속하여도 늘 새로운 자동차들을 만나볼 순 있을 테지만, 아쉬움이 있던 건 사실입니다.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이야기 방문 전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 한번 눌러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주변에 가볼 만한 장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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