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키즈캠핑장 용인나인힐스 카라반이용 후기
안녕하세요. 다대디입니다.
금일은 3/24일경에 다녀온 용인 나인힐스 캠핑장 두 번째 방문 이야기입니다.
1월경 카라반 출고 후 첫 캠핑으로 선택한 장소가 용인 나인힐스 캠핑장 이용기였습니다.
저번에 작성한 부분에서 수영장 부분과 키즈카페에서 아이와 놀고 온 부분을 추가로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블로그는 원 기능은 web에 나의 이야기를 남기는 것이니까 본질에 맞게 작성해보겠습니다.
금일 작성한 포스팅 + 1월에 작성한 포스팅을 모두 참고하시어 방문하시면 상당히 도움이 되실 겁니다.
용인 나인힐스 캠핑장 두 번째 방문이야기 시작합니다.
"먼저 다녀오면서 작성한 후기"
1월경 다녀온 후기입니다.
관리실 / 주변 시설물 소개와 카라반 이용하였던 후기입니다.
웬만한 내용은 다 있으므로 하단 포스팅 참고 부탁드립니다.
용인 나인힐스 캠핑장 카라반 이용 후기
"방문하게 된 계기"
3월 3주 차인 3월 21일과 3월 24일 각각 연차를 사용했습니다.
21일은 진천에 있는 진천 포레스트 캠핑장에 다녀왔고, 24일은 아이와 프라이빗한 물놀이를 가기 위해, 가평에 있는 키즈풀빌라에 다녀올 생각이었어요.
예약을 하려고 했지만, 이래저래 육아에 치이다 보니, 결국은 당일 24일까지도 예약을 못했어요.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아이랑 어디든 다녀오려고 했는데, 당일까지도 어딜 갈지 못 정했었어요.
그러다, 용인 나인힐스에 수영장이 있는 게 생각나서, 전화를 걸어보았더니, 당일 예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주말의 경우 인기가 많아서 어렵지만, 평일은 여유가 있더라고요.
* 카라반 이용료 5,000원을 포함하여 55,000원을 입금했어요.
"캠핑 준비하기"
웬만한걸 다 준비해놓았기 때문에, 캠핑 준비할 가방 쌓기가 정말 쉬워졌습니다.
아이들 여벌 옷 + 둘째 아이 분유 + 저희 여벌 옷 + 기저귀 2팩? + 가서 먹을 것 정도만 준비했어요.
카라반에 수건도 있고 분유 포트도 있고 이젠 정말 먹을 고기 정도만 구매해가면 다해먹을 수 있어요.
수영장은 가면 4시가 넘어서 이용하지 못할 것 같아 수영복은 챙기지 않고 출발했어요.
* 이게 카라반에 장점인 거 같아요. 부랴부랴 짐 쌀 것도 없으니까요.
* 이때 수영복 안 챙긴 걸 후회했어요. 이유는 쭉 읽어보시면 알게 됩니다.
"오는 길은 방지턱 투성이"
동탄에서 출발하여 남사를 지나, 남북대로를 타고 이동을 했어요.
여기도 방지턱이 많긴 하지만, 안성 고삼쯤에서부터 방지턱이 너무너무 많았어요.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차와 카라반이 연결되어 있으니, 방지턱을 넘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 견인차량과 카라반이 연결된 상태에서 소프트하게 방지턱을 넘는 법을 알고 계신 분 저 좀 알려주세요.
"캠핑장 도착 체크인"
이번엔 차를 관리사무실이 있는 위에까지 올리지 않았어요.
입구 쪽에서 조금만 올라온 후 주차를 하고 언덕을 따라 걸어 올라갔어요.
관리실에 도착하여 사장님께 자리배정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배정받은 자리는 B3 or B4중 원하는 곳을 사용하라고 말씀해주셨어요.
B열은 수영장 뒤편에 있는 자리입니다.
B4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하시는 말씀..
'오늘 날씨가 풀려서 수영장을 1시간 연장했어요.'
'5시까지 하니까 이용하셔도 돼요.'
수영복 챙겼어야 됐는데, 아쉬웠습니다.
바이킹은 18시에 하니까 꼭 오라고 하셨어요.
"카라반 자리 잡기"
주변에 아무도 없어서 넓게 쓰라고 하여, B4에 카라반만 설치해두고 B5에 차를 주차해두었어요.
이번 캠핑할 때, 카라반 수평 장비까지 가져왔기에, 정말 완벽한 풀세팅 느낌이었어요.
"카라반 물 길러 오기"
카라반에서 사용할 물을 기를 수 있는 취사장은 수영장을 지나면 바로 보입니다.
1/26에 작성된 포스팅에서 이용했던 구역과 다른 취사장/화장실입니다.
확실히 아래쪽 보단 묵은 떼가 있는 느낌입니다.
아쿠아 롤이 있어 손쉽게 물을 길어올 수 있었어요.
* 이용하는 데는 전혀 문제없어요. 기존에 사용했던 화장실과 취사장이 너무 깔끔했어서, 상대적으로 비교가 되더라고요.
* 개인적으로는 아래쪽에 있는 취사장과 화장실이 더 좋았어요.
"수영장 구경이라도 해보자"
수영장은, 이용 못했지만 어떤 느낌인지 궁금했어요.
입구에서 본모습인데 안쪽에 미끄럼틀이 설치되어 있고 풀장이 있는 게 다입니다.
비닐하우스 내부가 아주 훈훈했어요.
전혀 춥지 않았고 놀기 좋아 보였어요.
* 이용 시 알아야 할 점으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데, 관리실에서 판매하는 플라스틱 마스크 또는 수영장 전용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합니다.
* 입장 시에는 일반 옷은 안되고, 전부 수영복 + 모자까지 착용했을 경우 가능해요.
"미니 바이킹 이용하기"
18시에 오늘은 바이킹을 태워주신다는데, 17시 50분쯤 캠핑장 전체에 방송이 나왔어요.
'바이킹 타고 싶은 어린이는 지금 수영장 뒤편 바이킹으로 오세요.'
그렇게 모인 아이는 평일이라 그런지 저희 첫째 아이와 다른 가족의 아이 1명 하여 2명밖에 없었어요.
아이들이 없어서 사장님께서, 부모님도 같이 타도 된다고 하여, 아이와 아내가 같이 탑승을 했어요.
첫째 아이는 무서웠는지 조금 올라가더니 벌벌 떤다고 하더라고요.
바로 사장님께서 멈춰주셨는데 바이킹 운행을 1~ 2분 정도 한 거 같아요.
"첫째랑 키즈카페 놀러 가기"
키즈카페에선 미끄럼틀도 타고
방방도 타고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도 했어요.
장난감의 갯수는 많지 않아요.
불이 들어오면 눌러보는 건데, 아직 서툰 모습도 너무 귀여워요.
"불멍과 고기 굽기"
나인힐스 캠핑장에서 파는 장작을 구매하여 불멍도 해보았어요. 장작 한 박스에 10,000원에 구매 가능해요.
고기는 첫째 아이와 나눠먹으려고 소고기를 샀어요.
금방 굽고는 카라반 내부로 이동해서 먹었답니다.
"마무리"
금일 포스팅은 저번 방문에 부족한 부분을 추가적으로 작성해보았습니다.
다음번 방문 시에는 꼭 일찍 가서 수영장에서 아이와 즐거운 추억을 쌓고 오고 싶습니다.
용인 나인힐스 캠핑장 방문 전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다면, 하트 한번 눌러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카라반과 함께 한 캠핑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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